월남참전용사들, 주지사에게 감사패 전달
미동남부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(회장 조영준)는 지난 1일 조지아 주청사를 방문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. 참전용사회는 앞서 지난 9월 1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3회 한국군 베트남전쟁 참전 전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면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, 마이크 로비 조지아 보훈처장, 빌 히친슨 의원 등 3명에게 베테랑 운전면허증 및 번호판 법 시행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했으나 당시 켐프 주지사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주지사 사무실에 직접 전달했다. 조지아주는 전쟁 또는 분쟁 지역에서 미국의 동맹으로 군 복무한 미국 시민이자 조지아주 거주민에게 베테랑(Veteran) 번호판과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. 발급을 원하는 한인은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. ▶문의= 678-733-5105 배은나 기자참전용사회 베테랑 운전면허증 베테랑 자동차번호판 조지아